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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3회 작성일 24-10-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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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기사 “이번 방사선 피폭사고가 화상입니까, 부상입니까, 질병입니까.”(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그 부분은 내부적으로 치열하게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최고안전책임자로서 재발방지책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며….”(윤태양 삼성전자 CSO)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는 ‘부상’일까, ‘질병’일까. 윤태양 삼성전자 최고안전책임자(CSO)는 10일 이에 대해 “관련 법령의 해석을 받도록 하겠다”고 반복하며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윤 CSO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피폭사고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지난 5월27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는 장비 점검 도중 직원 2명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당시 XRF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다 방사선에 노출됐다. XRF는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가 잘 만들어졌는지 검사하는 장비다. 원안위는 장비에서 나오...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가금류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금농장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산하면 닭과 오리, 계란 등 가격이 오를 수 있다.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방역당국은 살처분 규정을 완화하는 등 방역정책을 개선한 만큼 과거와 같은 ‘계란 대란’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전북 군산 만경강 일대 사람과 차량의 출입 금지를 명령하고, 발생지역 10km 내 농장별 이상 발생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18일까지 전국 오리농장 550여 농가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방역당국은 앞서 지난 2일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9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동절기에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이자, 지난 2월 경남에서 마지막으로 검출된 이후 8개월 만이다. 농식품부는 이에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선이 끝나고 독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양측이 10일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참모들의 건의를 대통령이 수용해서 한 대표와의 독대를 검토하는 중”이라며 “한 대표가 10·16 재보선 선거 운동 때문에 바쁠테니 선거가 끝난 뒤에 보자고 대통령이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독대와 관련해 “당정 간 관련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에서도 대통령실에 독대를 요청했는데 약 보름 만에 대통령실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친한동훈(친한)계 한 당직자는 통화에서 “한 대표의 독대 제안에 대통령실이 화답하는 형태로 연락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동안 대통령실은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구하는 의도를 문제삼으며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었다.대통령실이 전향적으로 돌아선 데는 김건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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