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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3회 작성일 24-10-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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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제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불법 담배 공장을 운영한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불법 담배 공장을 세우고 13억원 어치의 불법 담배를 제조한 중국인 8명을 담배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입건하고 현장 책임자 A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약 1년 전부터 대림동 일대 건물 지하 1층에 2개 공장을 마련해 불법 담배를 제조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 두 곳 중 한 곳은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위장 간판을 달고 영업 중이었다.경찰은 지난 9월부터 대림동 일대에 기동순찰대 2개팀을 배치해 불법 담배 추적을 이어오던 중 ‘두 군데 공장에서 불법 담배를 제조하고 있다’는 주민 제보를 입수하고 본격적인 탐문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담뱃잎 냄새가 강하게 나는 장소를 특정했다. 경찰은 컨베이어벨트로 담배 상자를 나르는 공장임을 확인했다.지난 12일 경찰은 공장 주변 도주로를 차단한 후 현장을 급습해 이...
강민수 국세청장은 16일 감사원이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공사 업체들의 탈세 혐의를 적발한 데 대해 “(조사)해야 할 부분은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다.강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감사원에 따르면) 대통령 관저공사를 수행한 업체 ‘21그램’과 원담종합건설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장부를 폐기했다”며 “국세청이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온 후에도 탈세 혐의에 대한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강 청장은 “감사원 감사 결과가 9월에 나온 것으로 제가 어제 보고를 받았다”며 “저희가 다 살펴보고 분석해 보고 탈루 혐의가 있으면 시기가 언제든 반드시 (조사를) 해야 되고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12일 ‘대통령실·관저의 이전과 비용 사용 등에 있어 불법 의혹 관련 감사 보고서’를 통해 대통령 관저 증축 공사 관련 업체들의 조세 포탈 의혹을 적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미주개발은행 총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경기도 세일즈’를 위한 5박 7일의 미국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경기도는 김 지사가 미주개발은행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면담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방미 일정을 소화한다고 16일 밝혔다.워싱턴DC에 본사가 있는 IDB는 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경제·사회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됐다. 48개(역내국 26개, 역외국 22개) 나라가 회원국이다. 우리나라는 22개 역외국 중 하나로 참여하고 있다.IDB 가맹국 간 무역 확대와 개발정책 조화를 위한 협력 강화, 개발목적을 위한 공공 및 민간자본의 투자 촉진, 재원 조달이 어려운 민간부문의 투자활동 보완, 융자 및 지급보증을 통한 가용재원의 운용 등의 사업을 한다.김 지사는 경제부총리와 세계은행(IBRD) 선임정책관 근무 시절 IDB와 인연을 맺었다. 17년 전에는 IDB 초청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강연한 적도 있다.이날 김 지사는 ‘경기도-IDB-중남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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