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조회수 500년 전 죽은 콜럼버스, 여러모로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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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7회 작성일 24-10-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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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조회수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50~1506년)를 기리는 ‘콜럼버스의 날’을 맞아 남미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콜럼버스를 문명의 전파자로 볼 것인지 아니면 잔혹한 침략자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오래된 논쟁이다. 한편 그가 스페인계 유대인이었으리란 연구가 나왔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남미 여러 국가에서 ‘유럽과의 접촉을 통해 아메리카 대륙으로 문명이 전파됐다’는 주장을 둘러싸고 논쟁이 일어났다.시작은 지난 12일 아르헨티나 대통령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492년 10월12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상륙한 것을 기념해 “아메리카 대륙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인 콜럼버스의 도착을 기념하며 이날을 축하한다”고 밝힌 것에서 비롯됐다. 함께 올린 영상을 통해서도 “이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문명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표현이 이어졌다.이를 두고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콜럼버스가 오면서 토착 문화가 말살됐고 식민지 수탈이...- 이전글무보증단기원룸 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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