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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지역 기업육성 위한 인구활력펀드 200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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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4회 작성일 24-10-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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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행정안전부와 인구 감소 지역과 관심 지역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구활력펀드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인구활력펀드는 중기부 모태펀드에서 95억원,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45억원을 각각 출자하고 민간투자를 추가로 유치해 연내 2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이번에 조성되는 인구활력펀드는 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활력이 저하된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는 데 쓰인다.특히 지역 내 기업 유치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펀드 금액의 60% 이상을 인구 감소 지역과 관심 지역에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투자 후 2년 이내 본점을 인구 감소 지역 등으로 이전하거나 해당 지역에 지점, 연구소, 공장을 설립하는 기업에 투자한다.중기부와 행안부는 민간 투자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펀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내년부터는 지역별 투자 현황과 수요를 분석해 펀드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자세...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마을’은 그곳에 살았던 주민들의 머릿 속에만 남는다. 낡은 집이 사라지고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는 반갑지만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새 집으로 돌아오든 떠나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현대건설이 정비사업으로 이주를 앞둔 주민들을 위해 ‘추억남기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이주에 앞서 다시 볼 수 없는 마을의 풍경과 주민들의 일상을 사진기록으로 남겨 돌려주는 프로젝트다. 골목 등 풍경사진과 가족사진, 장수사진 등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프로젝트의 첫 대상지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현장이다. 홍제3구역은 지난 3월 공사비 협상을 마무리한 후 현재 자금조달 및 이주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하 7층~지상 23층 총 62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8일 “정비사업을 해보면 한 동네에 오래 산 분들은 그곳의 기록을 남기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면서 “골목 및 풍경...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 계좌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활용됐다는 사실이 또다른 판결문에서 확인됐다. 이 판결문에는 “김 여사 명의 계좌는 내가 관리했다”는 ‘2차 주가조작 주포(주가조작 실행 역할)’ 김모씨의 검찰 진술이 적혀있다. 2차 주가조작 작전 시기(2010년 10월21일~2012년 12월7일)는 재판부가 공소시효가 남아있어 유죄로 판단한 시기다. 김씨 진술은 김 여사가 지난 7월 검찰 조사에서 ‘2010년 5월 이후 주식계좌를 직접 운용했다’고 진술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된다.8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전 블랙펄인베스트 임원 민모씨의 1심 판결문을 보면, 2차 주가조작 작전 시기 김 여사 계좌에 대한 관리·운용 주체가 뚜렷하게 나온다. 주포인 김씨가 검찰 조사에서 자신이 김 여사 계좌를 관리했다고 언급한 기록이다. 판결문에는 김 여사 이름이 32번 등장한다.블랙펄인베스트는 김 여사 계좌를 관리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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