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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근로장려금 신청 10명 중 3명은 20대…‘저소득 일자리’ 내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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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5회 작성일 24-10-1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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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을 신청한 10명 중 3명은 20대 이하 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70대 이상 노인들의 근로장려금 신청 건수도 매해 늘어나 5년 만에 1.5배 가까이 증가했다. 청년층과 고령층이 저소득 일자리로 내몰린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공개한 국세청의 ‘2018~2023년(귀속연도 기준) 근로장려세제 신청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485만 가구 중 29.6%(144만 가구)는 20대 이하 청년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비율이다.그 다음으로 60대(16.7%·81만 가구)의 신청 비율이 높았다. 이어 70대 이상(14.8%·72만 가구), 50대(14.3%·69만 가구), 30대(12.7%·62만 가구), 40대(11.9%·58만 가구) 순이었다.근로장려금은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노동자나 사업자 가구에 지급하는 근로연계...
전북도교육청은 난치병 치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학생에게 치료비 지원을 추진한다.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다니고 있거나, 유예 또는 휴학 중인 학생 중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난치병으로 치료를 받은 학생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1형 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희소 질환 등이다.또 건강권 보장을 위해 난치병 학생의 병원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10%를 제외한 90% 금액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본인이 내야 할 금액이 30만 원이라면, 그중 90%인 27만 원이 지원되고 본인은 3만원만 내면 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대상 치료비는 지원되지 않는다.지원 항목은 약제비와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비, 상급 병실료의 차액, 식대 등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보건소 의료비 지원 사업 또는 다른 ...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세인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고위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이 이어졌다. 이 같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방어와 책임 경영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은 이날 자사주 3000주를 주당 6만2500원에 매입했다. 금액으로는 1억8750만원이다.앞서 삼성전자 DS 부문 임원들은 지난 6월부터 자사주를 사들였다. 지난주 DS 부문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과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사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남석우 제조&기술담당 사장,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도 총 8억7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들은 지난 6월에도 1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사들인 바 있다.이 밖에도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 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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