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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6회 작성일 24-10-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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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판매 1972년 평양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 대한적십자사의 유일한 여성 대표로 참석하고, 1983년 한국여성의전화 개원을 도왔던 정희경 전 청강문화산업대 이사장(15대 국회의원)이 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1932년 함남 북청에서 태어난 고인은 이화여고,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연호 유니베라(옛 남양알로에) 창업주를 만나 1958년 결혼했다.이화여고 최연소 교장, 현대고 초대 교장, 계원예고 교장을 지냈다. 이화여고 교장 때인 1972∼1973년에는 남북적십자회담에 유일한 여성 대표로 참여해 평양을 방문했다. 1983년 개원한 한국여성의전화가 뿌리를 내리는 데도 기여했다.또 남편 이연호씨가 설립한 청강학원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1996년 경기 이천에 청강문화산업전문대학(현 청강문화산업대)을 개교했다.이화여고 선배인 이희호 여사의 권유로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한 뒤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됐다. 대한YMCA 후...
4세 아이의 팔이 자기 무릎을 스쳤다는 이유로 아이와 할머니를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씨(20대·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20분쯤 부산 부산진구 가야역 인근을 운행하던 시내버스 안에서 옆자리의 B군(4)과 B군의 할머니 C씨(60대)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창가 쪽 좌석에 앉아 있었으며, B군의 팔이 자기 무릎을 스쳤다는 이유로 B군의 얼굴을 때렸다. B군을 안고 있던 C씨가 제지하자, A씨는 C씨의 팔을 깨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어린이와 노인인 점을 고려해 노인복지법, 아동 학대법 위반 혐의를 함께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배추와 무 등 채솟값은 1년 전에 비해 큰 폭 오르고,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이 발간한 ‘농업관측 10월호’ 보고서를 보면, 이달 배추(상품) 도매가격은 10㎏에 1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38.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월(2만4874원) 대비 약 40% 가량 낮지만, 평년 가격(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보다는 43% 비싸다. 이는 배추 정식(다시 심기) 이후 지난달 고온과 가뭄 영향으로 해발 400~600m 준고랭지 배추 생산이 감소하고, 폭우 피해가 겹친 탓이다.농경연은 다만 이달 중순 이후 가을배추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을배추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2∼8.1% 감소한 114만2000∼117만7000t으로 예측됐다. 겨울배추 면적은 전년과 평년 대비 각각 2.7%, 2.9% 감소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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