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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5회 작성일 24-10-0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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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하는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자 야권 내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언급이 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탄핵을 같이 준비하자”며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연일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역풍을 우려해 탄핵 언급을 자제하며 ‘신중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조국 혁신당 대표는 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이 171석인데 이 171분의 국회의원이 여기에(탄핵) 동참해주면 탄핵의 증거가 훨씬 더 많이 수집되고 논리도 더 정교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지금 탄핵소추를 바로 발의할 시점은 아니다”라면서도 “최근 김건희씨의 국정개입, 그다음에 당무개입, 총선개입 등등이 차례차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최순실 사태, 박근혜 대통령의 공천개입 사태 두 개를 생각해보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그러한 사태와 유형이 매우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며 “불법의 증거가 더 많이 수집되게 되면 탄핵소추의 논리가 훨씬 탄탄해지고 그다음에 ...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는 돼지·곰·닭·염소 등의 동물들이 풀밭을 뛰놀거나 진흙탕을 뒹굴며 자연과 어우르는 모습을 담긴 사진 10여점이 전시됐다. 사진의 주인공은 모두 동물원·농장·실험실 등에서 학대당하거나 죽음의 위기에 놓였던 동물이었다. 이들은 현재 새벽이·봄이·릴리·구름이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동물 단체들이 마련한 ‘보금자리’(Sanctuary·생추어리)에서 살아가고 있다.‘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등 4개 동물단체는 이날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보금자리에 거주 중인 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보금자리 선언문’을 발표했다. 동물단체들은 갈 곳 없는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이나 시설을 피난처 혹은 안식처라는 뜻의 영어 단어 ‘생추어리’ 또는 보금자리라고 부른다.이들은 동물의 삶이 ‘수단’으로 취급되는 현실을 규탄했다. 동물단체 ‘새벽이생추어리’의 세원 활동가는 “생추어리에 살고 있는 ‘잔디’는 실험용 돼지로 태어나 실험실에서 탈출하려다 머리...
가수 임영웅·나훈아 콘서트 등 유명 공연 암표 거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암표를 판매한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 유명 가수 공연 입장권을 확보한 다음 웃돈을 얹어 판매한 암표 판매 사범 7명을 지난 3월부터 지난달 24일까지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유명 공연 티켓을 확보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재판매 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렸다.피의자들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 컴퓨터 활용에 익숙한 20~30대였다. 유명한 공연의 경우 표를 예매하기 위해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예매권 발매 시작 시간에 맞춰 예매 링크에 접속하더라도 간발의 차로 수만번대 순번 대기를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피의자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1~2분 내 예매 링크에 바로 접속해 티켓을 다수 확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20대 여성 A씨는 이같은 방법으로 1억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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