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조회수 늘리기 칠곡군, 라오스 농촌마을에 장난감 기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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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7회 작성일 24-09-3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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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조회수 늘리기 “우리도 이제 다 큰 어른이다 보니 장난감 모으는 게 쉽지 않았어요.”경북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지난 23일 김주환군(북삼고 2)이 자신의 손보다 큰 블록 장난감을 손에 쥔 채 이렇게 말했다. 하얀색 위생장갑을 끼고 조그마한 면봉을 움켜쥔 김군의 손은 산더미처럼 쌓인 장난감을 소독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이 장난감에는 김군과 같은 학교 동아리 친구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최애’ 장난감을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선뜻 기부한 것이다. 김군이 활동하는 동아리는 환경문제와 공존의식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 6명으로 구성돼 있다.김군은 “쓰지 않는 장난감으로 다른 나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동아리 친구 외에도 많은 학우가 장난감 기부에 동참해줬다”고 말했다.학생들에게 장난감 기부운동 동참을 권유한 것은 이세진 북삼고 교사(42)다. 이 교사는 “학교에서 일하다 보면 ...- 이전글비트패스 비트패스 피아노연습실 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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