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팔로워 늘리기 배민·쿠팡 수수료 기싸움에만 관심…공공배달앱 활성화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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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7회 작성일 24-09-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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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팔로워 늘리기 배달앱 상생협의체 논의가 배달의민족·쿠팡이츠 간 기싸움으로 번지는 가운데 일부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배정한 홍보비 지원 예산 총액은 7억5000만원이다. 예산은 통합 공공배달앱 개발과 온·오프라인 광고비·포인트 환급 프로모션 등에 쓰인다. 정부는 전국 22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15개의 공공배달앱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예산을 균등하게 나누면 각 배달앱에 지급되는 비용은 5000만원 안팎이다. 온라인 광고를 1~2회 진행하면 동나는 수준이고, 배민 등 주요 배달앱의 무료배달 같은 이벤트를 벌이기에는 부족하다.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배달 3사는 프로모션·무료배달을 많이 하는데 현재 예산으로는 공공배달앱이 자체 프로모션이나 무료배달을 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며 “국회에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이전글비트패스 비트패스 신축투룸 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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