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늘리는 법 “과거엔 피해자, 지금은 생존자, 미래엔…조력자 되고 싶어요” [더 이상 한명도 잃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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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20회 작성일 24-09-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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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늘리는 법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힘들었지만 이별을 잘 이겨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 뒤 그 남자가 내가 다른 남자와 양다리를 걸친 게 아니냐고 추궁하더니, 차에 태워 욕설을 퍼부으며 도로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집으로 끌고 가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리고, 발길질했다. 식칼을 가져와 겨누고 찌를 듯이 위협했다. “내 손으로 너를 죽이겠다”고 계속 소리를 질렀다. 김지영씨(가명)는 자신의 이야기를 ‘가장 보통의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몇년 전, 전 연인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교제폭력 피해 생존자다. 가해자는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받아 감옥에 갔다. 지난 6일 만난 그는 “사건 직후엔 ‘내 잘못’이라며 오랫동안 자책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이 많았다”며 “아직도 피해자를 탓하는 사람들에게 ‘온전히 가해자의 잘못’이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플랫 ‘더 이상 한명도 잃을 수 없다’ 아카이브 페이지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