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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당정 협의회 개최···추석 물가·쌀값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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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8회 작성일 24-09-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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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10일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추석 물가 등을 점검한다.당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농·축산 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품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수확기 쌀값·한우 가격 안정 대책 등을 논의한다.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정희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간사 등 국민의힘 농해수위 위원들이 참석하고, 정부에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과 최흥식 한국종합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도 자리한다.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달 25일 추석을 앞두고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쌀값 및 한우 가격 안정 대책’을 내놨다. 당정은 쌀값 안정을 위해 민간이 보유한 2023년산 재고 물량 5만톤(t)을 추가 매입하고, 9월 중 한우 수급 안정 방안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당정은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교사의 급여 수준이 다른 나라와 비교해 초임 때는 낮다가 연차가 쌓일수록 가파르게 상승하는 구조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대학 교육에 대한 투자 지출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OECD가 10일 발표한 ‘OECD 교육지표’를 보면, 지난해 기준 한국 국공립학교 초임교사의 법정 급여는 3만6639달러(약 4929만원)였다. OECD 평균인 4만2060달러(약 5657만원)보다 12% 낮았다.한국 교사의 법정 급여는 연차가 쌓이면서 OECD 평균보다 높아졌다. 15년차 때 평균 6만4699달러(약 8703만원)까지 오른 뒤 최고 호봉에선 10만3014달러(약 1억3857만원)를 기록했다. 15년차와 최고 호봉의 OECD 평균이 각각 5만6753달러(약 7634만원), 6만8924달러(약 9272만원)인 데 비해 한국 교사의 법정 급여 수준이 높다.구매력평가(PPP) 기준을 적용해 산출한 법정 급여에는 봉급과 수당, ...
국회는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여야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 ‘뉴라이트’ 임명 논란과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정책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한일 문제에 집중 공세를 펼칠 방침이다. 야당은 일본의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과정에서 ‘강제 노동’ 표현이 빠진 연유를 따져 물을 예정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안’ 등에 대한 질의도 예상된다.윤 대통령의 ‘반국가 세력’ 표현을 두고도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계엄 준비’ 의혹을 주장하는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최근 외교·안보 라인을 개편한 배경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국민의힘은 이를 ‘괴담’ ‘친일 프레임’ 등으로 맞받으며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독트린’과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북한 문제에 대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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