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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돌려받는 ‘더 경기패스’ 가입자 100만명…월평균 2만원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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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7회 작성일 24-10-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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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에게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시행 5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경기도는 16일 기준 더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237만명이며 이 중 경기도 가입자는 100만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경기도가 더 경기패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자 100만명 가운데 약 80%(80만명)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환급 대상이었다. 1인 평균 약 2만원씩을 환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환급자 1인 평균 월 대중교통 이용 횟수도 5월 29회에서 8월 40회로 월 10회가량 증가했다. 더 경기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요금 부담 완화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경기도는 분석했다.경기도가 더 경기패스를 이용할 수 없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는 현재 42만...
배우 이순재(89)가 건강 문제로 출연 중이던 연극을 전면 취소했다.제작사 파크컴퍼니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순재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남은 회차 공연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파크컴퍼니는 “이순재가 담당 의사로부터 3개월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추가 소견을 받았다. 부득이하게 남은 전 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며 “공연을 기다린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순재는 앞서 지난 10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당일 공연을 취소했다. 사흘 뒤인 13일에는 ‘휴식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20일까지 공연을 추가로 취소했다.이순재의 하차로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배우 곽동연과 박정복 등이 출연하는 회차 분만 공연될 예정이다. 곽동연과 박정복은 각각 ‘젊은 꼰대 에스터’와 ‘늦깎이 신입 밸’을 연기한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
제주에 산재한 유·무형의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하는 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제주도가 역점 추진하는 제주신항 개발과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열린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제로 2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제주신항 개발과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운용구역 지정, 해녀어업 보전 지원, 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는 제주에 산재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등 100여건의 국가지정유산과 약 1500건의 비지정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국립탐라문화유산연구센터 설립에는 총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내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6년 기획재정부 사전타당성 평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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