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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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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12회 작성일 24-10-18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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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맥2 금융감독원이 15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과 영풍에 대해 회계심사에 착수했다. 회계위반 혐의를 들여다보고, 문제가 발견되면 감리조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놓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경쟁이 격해지자 금감원 회계 부서가 나서 충당부채, 투자주식 손상 시장 의혹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고려아연과 영풍에 대해 회계심사에 착수한다고 통보했다. 회계심사는 공시된 자료에 대한 확인과, 자료 요구, 소명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통상 3∼4개월가량 걸린다.만약 이 과정에서 금감원이 요구한 충당부채나 투자주식 손상 등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이 없을 경우, 회계처리기준 위반 등 문제로 보고 감리조사에 들어갈 수 있다. 감리조사는 중대 회계 부정이 일어날 때 실시하는 것으로 감사인 등을 불러 조사 후 제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 측은 지난 14일 공개...
서울 종로구가 지하 주택에서 위급 시 119에 연결할 수 있는 ‘종로 비상벨’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종로 비상벨은 지하 주택에서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할 때 119가 즉각 출동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 지하 주택의 침수를 막는 방법으로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이 쓰이기도 했지만, 긴급 상황 시 비상 탈출이나 인명구조를 방해할 수 있고 미관을 저해하고 집값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물막이판 등 설치를 거부하는 사례도 있었다.종로구는 침수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9에서 신고를 접수하고, 양방향 통화 장치로 주민의 상태를 파악하는 동시에 현장 출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비상벨 설치 때 침수 센서도 함께 설치된다. 현관문이나 창문에 설치하는 침수 센서는 2㎝ 이상 물이 차오르면 구청과 거주자, 보호자, 동행파트너 등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15㎝ 이상 침수되면 자동으로 소방서에 신고를 접...
이탈리아가 알바니아로 첫 이주민 이송에 나선 가운데, 유럽연합(EU)은 이주민 문제 해결책으로 ‘이탈리아-알바니아 모델’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이주의 외주화’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아, 이번 첫 이송 결과가 향후 정책 추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이탈리아 매체인 안사통신은 16일(현지시간) 이주민 16명을 태운 이탈리아 해군 함정이 이날 오전 알바니아 서북부 셴진항에 입항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탈리아에서 알바니아 이주민 센터로 이송되는 첫 사례로, 방글라데시인 10명과 이집트인 6명이며 모두 남성이다. 입항 후 수용소에 머무르면서 최대 28일간 이뤄지는 망명 심사를 받게 된다.지난해 11월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는 ‘해상 구조 이주민 알바니아 이송’과 ‘이탈리아 재정을 통한 알바니아 내 이주민 센터 설립’을 골자로 하는 이주민 협정을 체결했다. 셴진항에는 망명 신청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주민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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