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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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56회 작성일 24-10-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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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와 관련해 “명씨 본인이 이야기하는 것과 수사를 하다 보면 나오는 사실관계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 답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명씨가 ‘솔직히 잡혀가는 거 좋아할 사람 누가 있어. 뭐가 있겠어요, 돈 못 받은 죄 밖에 없는데’라고 말하는 육성 녹음파일을 재생한 후 “명씨가 언급한 돈은 윤석열 후보에게 받아야 할 3억7520만원 아니겠느냐”고 물었다.이에 박 장관은 “그 부분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수사팀에서 다 확인할 것 같다”고 답했다. 박 의원이 “동의하지 않는다는 건 이걸 수사하지 않겠다는 거냐”고 되묻자 박 장관은 “한 사람이 이야기한 것을 가지고, ‘전전문 진술’과 비슷한 자료를 갖고서 모든 걸 인정하거나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수사를 하고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한 여론조사 비용 일부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신 갚았다는 취지로 말했다.명씨는 지난 22일 CBS 라디오에서 ‘명씨가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여론조사 비용 3억7000만원을 쓴 대가로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명씨가 김 전 의원 세비를 절반씩 받았다’는 (김 전 의원 회계담당자였던) 강혜경씨 주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이에 명씨는 “그 3억 얼마에 제가 강씨한테 준 돈이 한 6000만원 정도 된다”며 “8월27일날 강씨가 김 전 의원한테 내용증명을 보낸다. 그 돈 다 하면 금액이 얼마인데 세비 반 받아서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분(김 전 의원)이 돈을 다 모아서 올해 1월16일날 9000만원이라는 돈을 4명한테 나눠준다. 강씨를 통해서”라고 말했다. 명씨가 강씨에게 여론조사를 진행하라고 돈을 보냈고, 김 전 의원이 이 여론조사 비용을 일부 부담했다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한 여론조사 비용 일부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신 갚았다는 취지로 말했다.명씨는 지난 22일 CBS 라디오에서 ‘명씨가 대선 당시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여론조사 비용 3억7000만원을 쓴 대가로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명씨가 김 전 의원 세비를 절반씩 받았다’는 (김 전 의원 회계담당자였던) 강혜경씨 주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이에 명씨는 “그 3억 얼마에 제가 강씨한테 준 돈이 한 6000만원 정도 된다”며 “8월27일날 강씨가 김 전 의원한테 내용증명을 보낸다. 그 돈 다 하면 금액이 얼마인데 세비 반 받아서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분(김 전 의원)이 돈을 다 모아서 올해 1월16일날 9000만원이라는 돈을 4명한테 나눠준다. 강씨를 통해서”라고 말했다. 명씨가 강씨에게 여론조사를 진행하라고 돈을 보냈고, 김 전 의원이 이 여론조사 비용을 일부 부담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