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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회 작성일 24-10-2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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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구립도서관과 연계한 쌍방향 원격 화상수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학습 격차를 줄인다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남구는 “지역 21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화상교육 장비와 학습 실습 보조기기 등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한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에는 총 7억원을 투입된다.화상교육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구립도서관과 타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화상수업을 원격으로 시청할 수 있다. 수업 내용을 오프라인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고, 수업 내용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아이들은 원격으로 개별 학습지도까지 받을 수 있다.남구는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사업을 1년 동안 시범 운영한 뒤 장단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문화·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푸른길 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2일 조희연 전 교육감이 특별채용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들에 대해 “조 전 교육감이 채용 관련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남아 있는 세 분에 대해 책임을 물을 근거가 별로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조 전 교육감의 유죄가 확정됐다고 해서 복직된 교사들을 다시 해고하는 것은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이다.정 교육감은 이날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교사들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정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을 대표해 대법원의 조 전 교육감에 대한 최종 판결을 존중한다”며 “감사원 감사 결과 및 법원 판결문에는 특별채용 대상자들의 향후 처리 등과 관련된 언급이 없다. 이분들의 귀책 사유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도 없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지난 8월29일 조 전 교육감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판결했다.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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