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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조회 0회 작성일 24-10-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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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상위노출 GS칼텍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 실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걸음기부 캠페인은 ‘No! 바다쓰레기 Yes! 클린바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GS칼텍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약 5㎞를 걷는 ‘걸음기부×워킹데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세홍 사장도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으로 당초 목표인 1억보를 초과한 1억6000만보를 적립했으며 이를 통해 기부금 5000만원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기부금 5000만원으로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바다쓰레기 줍깅’ 활동을 펼친다.먼저 오는 26∼27일 이틀간 전남 여수에 있는 무인도 까막섬과 거문도에서 해안과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봉사활동을 한다. 또 시민 다이버로 구성된...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21일 엄수됐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나들목 인근의 위령탑 앞에서 열린 위령제에는 희생자들의 유족을 비롯해 성동구와 무학여고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영령들을 위로했다.30년 전인 오늘 오전 7시 40분께 성수대교 상판 48ｍ 구간이 무너졌다. 다리를 건너던 차량이 추락했고, 무학여자 중·고 학생 9명을 포함해 모두 3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유족들은 위령탑 앞에 차례로 나와 묵념하고 향을 피운 뒤 흰색 국화를 내려놓았다. 제단에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적힌 영정과 함께 사과, 배, 떡 등이 놓였고 희생된 교사 앞에 제자들이 보낸 국화꽃이 자리했다.유족들은 추도사를 낭독하고 참사로 숨진 32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천천히 부르며 넋을 기렸다. 한 유족은 꾹 참던 눈물을 끝내 터뜨렸다. 다른 유족은 “내가 살아있는 한 가족을 잃은 상...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미래세대 시민과학자와 야생생물보호단이 참여해 실시한 조사에서 설악산국립공원 내 미기록종 26종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설악산국립공원 내 미기록종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참수리 등 조류 1종과 가시고리장님노린재, 검은끝잎벌, 검정띠기생파리, 긴날개밑들이메뚜기, 노랑수중다리잎벌, 머리대장, 밑들이 등 곤충 16종, 갈색사초, 개바늘사초, 바늘사초, 북사초, 실청사초, 양덕사초, 진저리고사리, 청쌀새 등 식물 9종이다.이번 조사에는 강원대학교 야생동물동아리와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생태 분야 전공 대학원생, 설악산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설악산국립공원 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서식 중인 동·식물을 관찰하던 중 미기록 종을 다수 발견했다.지난해까지 설악산국립공원 내에는 조류 140종을 비롯해 관속식물류 1304종, 곤충 2920종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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